메인로고

단행본

중국고고학, 위대한 문명의 현장

2021-09-17 16:41:41
조회 441


지은이

:

리링(李零) 10

옮긴이

:

정호준

감 수

:

심재훈

출간일

:

2021925일

판 형

:

188 × 258mm

분 량

:

360

ISBN

:

979-11-90429-19-1 93910

정 가

:

28,000

발행처

:

도서출판 역사산책

도서문의

:

031-969-2004








[책소개]

 

이 책은 20세기 초반 이래 중국의 가장 중요한 10대 고고학 발굴을 그 현장의 책임자들이 생생하게 서술한 드문 학술서이자 대중서이다. 중국 고대문명을 오랫동안 공부해온 감수자가 언젠가 써보고 싶은 딱 그런 책이다. 필진마저 드림팀으로 구성된 이 책으로 인해 이제 감수자의 꿈을 접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수준 있는 교양을 갈구하는 독서인에게 예상치 못했던 흥미로운 지식을, 중국 고대문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학도들에게도 체계적 인식을 도와주는 알찬 책이다. 감수자의 이름을 걸고 기꺼이 권하고 싶다.

 

서론을 쓴 리링을 비롯한 이 책의 필진은 모두 중국의 최고 학자들이다.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각 필자 나름의 다양한 문체 때문에라도 번역이 아주 힘든 책이다. 이 책의 또 다른 백미는 화려한 도판이다. 역시 편집의 어려움을 더해주었을 것이다.

 

-추천사 중에서


[저자 소개]

 

리링李零 베이징대 중문과 교수

류빈劉斌 량주 고성 발견자, 량주 고성 발굴 책임자, 저장성 문물고고연구소 소장

쉬훙許宏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연구원, 얼리터우 발굴단 제3대 단장

탕지건唐際根 전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연구원, 전 안양 은허발굴단 단장, 남방과기대학 석좌교수

가오다룬高大倫 쓰촨성 문물고고연구원 교수, 중국 고고학회 상무이사

이드리스 압두루술伊弟利斯阿不都熱蘇勒 로프노르 샤오허묘지 발굴대장, 전 신장 문물고고연구소 소장

돤칭보段清波 시베이대학 고고학 교수, 전 진시황릉발굴단 단장

양쥔楊軍 해혼후묘 발굴단 단장, 장시성 문물고고연구소 연구원

류루이劉瑞 중국 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한당연구실 연구원

추이융崔勇 광둥성 문물고고연구소 부소장, 중국 첫 번째 수중 발굴단원, 난하이 1호 발굴조사단 책임자

판진스樊錦詩 둔황연구원 명예원장, 중앙문사연구관 관원

 



[추천사]

 

중국 문명의 정수와 발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심재훈 |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에서 중국 혐오가 고조에 달한 느낌이다. 그 중심에 20대가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인구만으로 한국의 25배 이상인 중국 사람들의 정서를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최소한 인터넷에 익숙한 대도시의 중국 청년들도 한국과 비슷한 강도의 혐한 대열에 들어서지 않았나 싶다.

양극단이 대세인 시기에 좀 더 이성적일 수 있는 중간자가 설 자리는 항상 비좁다. 중국 문명의 핵심을 관통하는 이 좋은 책이 하필 이런 시점에 출간되어 걱정이 앞선다. 그래도 때론 각박한 현실이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주기도 한다.

이 책은 20세기 초반 이래 중국의 가장 중요한 10대 고고학 발굴을 그 현장의 책임자들이 생생하게 서술한 드문 학술서이자 대중서이다. 중국 고대문명을 오랫동안 공부해온 감수자가 언젠가 써보고 싶은 딱 그런 책이다. 필진마저 드림팀으로 구성된 이 책으로 인해 이제 감수자의 꿈을 접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화수분처럼 다양한 새로운 자료를 쏟아내고 있는 중국 고고학은 전문가조차 그 추세를 따라가기 힘든 상황이다. 그 정수를 엄선한 이 책은 현재 중국의 일부 고고학자들이 자신들 고대문명의 시작을 기원전 3,000년 이전으로 소급시키는 근거인 저장성 항저우 인근의 량주문화에서 시작한다(1). 상당 규모의 성터나 화려한 옥기 등을 공부하며 신석기 후기 중국 남방 문화의 발전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어지는 얼리터우는 중국 학계에서 이론의 소지가 없는 최초의 고대 국가 유적이다(2). 그 도시의 면모가 확인되는 상세한 발굴 과정과 함께 중국 최초의 청동기와 용 문양까지 살펴볼 수 있다. 저자의 주장처럼 얼리터우를 최초의 중국으로 볼 수 있다면, 이어지는 은허는 거의 100년째 발굴을 지속하는 중국 고고학의 요람이다(3). 갑골문과 함께 최고조에 달한 청동 제작 기술의 발전, 도굴을 피한 상 후기의 왕비인 부호 묘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중원의 중심 은허에서 상 문명이 발전하던 그 시점에, 은허 서남쪽으로 1,500킬로미터 떨어진 쓰촨성에서도 화려한 청동 문명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1980년대 중반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싼싱두이 문명이다(4). 1930년대 이래 그 발견 과정과 청동 가면 등 신비로운 유물, 그 문명의 내력과 교류 상황까지 전해준다. 이러한 세기적 발견은 더 멀리 서북 변경 신장 지역에서도 있었다. 20세기 초 서양의 고고학자들이 최초로 보고한 사막의 샤오허 묘지는 2,000년대 초반 중국 고고학자들 발굴로 그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었다(5). 극한 상황에서 그들의 분투와 함께 약 4,000여 년 전의 생생한 묘지와 미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시 중원으로 돌아오니 단일 무덤으로는 세계 최대인 진시황릉이 기다리고 있다(6). 지난 40년 동안의 거대한 발굴은 진의 문명과 과학 기술, 음악을 비롯한 예술 등과 함께 진시황에 대해서도 새로운 인식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대형 무덤은 한나라 때도 조성되었다. 2011년 남쪽 장시성에서 발견된 해혼후 묘는 한때 황제의 자리까지 올랐다 열후로 강등된 비운의 인물 유하의 무덤이다(7). 1만 점이 넘는 유물 중 다양한 금기와 어마어마한 분량의 오수전, 공자와 제자들 모습을 담은 거울, 논어를 비롯한 다양한 간독 문헌이 두드러진다. 당시 중원의 중심은 중국 고대 수도의 대명사인 장안이었다. 한나라와 당나라 때 장안성의 상세한 면모가 그 뒤를 잇는다(8)

마지막 두 장은 다시 변경으로 돌아가지만, 그 의미는 어떤 유적 못지않다. 그 첫 번째가 광동성 광저우 인근에서 수중 고고학의 성과로 들어 올린 송나라 때의 원양무역선 난하이 1호이다(9). 꼬박 30년이 걸렸다는 이 발굴은 감수자에게 이 책의 백미로 다가왔다. 목포의 해양유물전시관 보존된 신안 해저 무역선과 비교하며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동남단 광저우 바닷가에서 무려 3,500킬로미터 떨어진 서북 변경 둔황의 막고굴이 이 책의 마지막을 장식하여 의미심장하다(10). 세계 예술의 보고라는 막고굴의 내력 및 구조와 함께 그 다양한 회화와 사본까지 상세히 전해준다.

수준 있는 교양을 갈구하는 독서인에게 예상치 못했던 흥미로운 지식을, 중국 고대문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학도들에게도 체계적 인식을 도와주는 알찬 책이다. 감수자의 이름을 걸고 기꺼이 권하고 싶다.

감수자는 매년 사학과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라는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수강생 대부분이 중국과 일본사 위주의 그 수업을 듣고 그동안 깊이 각인된 한국 중심 역사 인식의 한계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편협한 역사관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누구를 싫어하는 감정은 대체로 상호적이다. 어느 일방을 원인 제공자로 탓하기는 어렵다. 혹자는 중국은 변하지 않는데 왜 우리만 변해야 하냐고 강변할 것이다. 중국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하라고 감수자 역시 강변하고 싶다.

책 한 권이 인식 상의 변화를 초래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전근대 문명의 중요한 토대가 바로 이 책에서 다루는 중국 고대문명에서 나왔음을 기억해야 한다. 고대 중국 연구를 세계 인문학의 가장 역동적인 연구 분과로 인식하는 서양 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이 책의 여러 고고학 유적을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 여기며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이 책에도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국 학자들이 자신들의 고고 유적을 다루기 때문에 일부 우리식 국뽕모습이 두드러지는 양상은 어쩔 수 없다. 그러한 견해가 중국 학계에서 온전히 수용되는 것도 아님을 알아야 한다. 나아가 그런 대목이 오히려 우리 같으면 어떻게 했을까하는 역지사지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서론을 쓴 리링을 비롯한 이 책의 필진은 모두 중국의 최고 학자들이다.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각 필자 나름의 다양한 문체 때문에라도 번역이 아주 힘든 책이다. 이 책의 또 다른 백미인 화려한 도판 역시 편집의 어려움을 더해주었을 것이다. 이 책을 펴내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 도서출판 역사산책의 편집진에게 경의를 표한다.

 





[서언]

 

문명이라는 두 글자로부터 생각해본다

 

리링李零 | 베이징대 중문과 교수

 

 

문명의 개념

 

문명은 문화 개념에서 이해해야 한다.

영어 단어 civilization귀화와 관련 있다. 어두 civil시민의, 본국의, 예의 바른, 교양 있는을 의미하고 어미 zation되다를 의미한다. 즉 본래 civilization본국인이 되다, 개화인이 되다라는 뜻을 가진다. 시민은 본국인, 개화한 사람을 지칭하며 이와 상반된 개념이 막 귀화한 이민과 아직 귀화하지 않은 외국인이다. 이러한 구분은 공항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입국 수속을 할 때 본국 여권을 가진 시민은 영주권을 가진 사람이나 외국인과는 따로 줄을 선다. 그리고 이민국은 귀화국이라고도 한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os는 그리스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을 모두 야만인이라고 했다. 말하자면 당시 그리스인은 페르시아인을 야만인이라 칭했다. 그리스어의 야만인을 영어로 옮기면 barbarian으로, 본국어를 말하지 못하는 외국인이라는 뜻이다. 북아프리카 일대에 거주하는 원주민은 베르베르인Berbers인데 이 역시 barbarian과 같은 의미다. 이는 곧 나와 타자가 있을 때 나는 문명인이며 타자는 야만인으로, 둘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중화민국 시대에는 일본의 영향으로 문명을 중시한다講文明라는 말이 유행했다. 서구의 예절, 신사의 품격을 따르고자 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심지어 신사의 손에 들린 지팡이를 문명지팡이文明棍라 불렀다. civilization문명文明으로 번역한 사람은 일본인이다. 그러나 본래 이 두 글자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문헌에서 가져온 것이다. (생략)


 

문명의 표준

 

우리는 역사 수업 시간에 세계 4대 고대 문명으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허黃河 문명을 배웠다. 그러나 실제로 문명이 어찌 이들 네 가지만 있겠는가? 유럽의 그리스·로마 문명, 서아시아의 티그리스·유프라테스 문명(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포함)과 페르시아 문명, 남아시아의 인도 문명, 동아시아의 중국 문명, 중앙아메리카의 마야 문명과 아스테카 문명, 남아메리카의 잉카 문명 등 최소 10대 문명을 꼽을 수 있다.

이들 문명 중 대부분은 현존하지 않는다. 중국처럼 많은 부분에서 고대와의 연속성을 현재까지 유지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사회평론가인 진관타오金觀濤는 이러한 것을 초안정구조라고 했으며 초안정구조는 1980년대에 주류 사조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런 평가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소멸에는 소멸의 원인이 있고 연속에는 연속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어느 쪽을 좋다 혹은 나쁘다고 말할 사안이 아니다.

문명이란 무엇일까? 문명에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표준이 있다.

하나는 금속, 도시, 문자 등과 같은 기술 발명 표준이다. 이들을 연구하는 것은 당연히 고고학과 관련된다. 문화역사고고학의 연구 목표는 고고학 문화인데, 문명은 고고학 문화에 속하지만 고고학 문화보다 더 범위가 넓고 더 오래되었다. 몇몇 문명은 기술 발명 표준에 속하는 요소를 모두 갖추지 못했지만, 중국 문명은 3대 요소가 완전한 문명으로 10대 문명 중에서 전파 범위가 가장 넓고 연속성이 가장 강하다. (생략)


 

중국 고고학의 중요성

 

1949년 이후 중국 고고학은 해마다 발전을 거듭했으며 심지어 문화대혁명 시기에도 큰 성과를 거두어 중국은 물론 세계 고고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하여 중국 고고학계에서 중국학파굴기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중국학파는 마르크스주의의 지도 아래 중국적 특색을 강조하는 학파로 지금의 시대적 조류와는 거리가 있다. 20세기 후반 이후 미국 고고학이 주류로 등장해 과정고고학Processual archaeology후기과정고고학Post-processual archaeology모두 마르크스주의를 따르지 않는 미국적 특색이 강하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반공에 가장 앞장서는 국가이기에 미국에서 마르크스주의는 정통이 아닌 이단으로 여겨진다. 후기과정고고학은 마르크스주의 고고학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흐름을 총칭하지만 미국의 마르크스주의는 결코 중국의 마르크스주의와 동일하지 않다.

미국 고고학은 다음 두 가지 특색이 있다.

첫째, 미국은 유라시아 대륙과 멀리 떨어져 있어 고전학, 예술사, 근동의 고고학과 관련이 없는 아메리카 인디언 문화를 대상으로 삼았다. 미국 고고학은 지리상의 발견과 식민주의 토대에서 발전했으므로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고고학에 더 가깝다. 참고 자료 또한 역사문헌이나 금석 자료 같은 것이 아니라 민족 조사와 민족지 같은 것으로, 미국 고고학은 인류학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미국 고고학은 역사 시기 이전을 주로 다루는데 역사 시기 이전의 고고학은 문헌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미국 고고학자들은 대담한 가설을 세우고 주의 깊게 증거를 찾는 데 더욱 몰두하는 대신 이론과 방법은 경시한다. 고고학이 유적을 발굴하고 기록하며 연대를 밝혀내는 것뿐 아니라 사고와 해석을 중시해서 인류의 행동과 사회생활을 복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풍조는 미국 특유의 환경 때문이다. (생략)

 

 

 


[차 례]

 

 

추천사

 

중국 문명의 정수와 발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 · · · · · · · ·· · · · · · · · 심재훈

 

서 언 문명이라는 두 글자로부터 생각해본다· · · · · · · · · · · · · · · · · 리링李零

 

1 강 량주良渚

- 5,000년 전의 신비한 옛 나라· · · · · · · · · · · · · · · · · · · · · · · · 류 빈劉斌

1. 창장長江 유역 문명의 요람

2. 량주 고성, 5,000년 전의 슈퍼공정

3. 옥종 위 신인면神人面

 

2 강 얼리터우二里頭

- 최초의 중국이라고 부를까?·· · · · · · · · · · · · · · · · · · · · · · · 쉬훙許宏

1. 뤄양洛陽 분지, ‘초기 중국의 탄생지

2. 얼리터우의 중국 최초

3. 얼리터우의 용 형상

 

3 강 은허殷墟

- 묻혀 있던 상왕조의 진실· · · · · · · · · · · · · · · · · · · · · · · · · 탕지건唐際根

1. 갑골문의 내용

2. 청동기, ‘청동시대의 문명 상징

3. 부호婦好는 누구인가?

 

4 강 싼싱두이 문명三星堆文明

- 짙은 안개 속에서 열린 고촉古蜀의 옛 도읍· · · · · · · · ·· · · · · 가오다룬高大倫

1. 싼싱두이, 중국 고고학사의 제2차 고고학 발굴

2. 전설에서 실증으로

3. 싼싱두이 문명과 중국 이외의 상고 문명

 

5 강 샤오허묘지小河墓地

- 로프노르 황야의 중서中西 문명 교류의 수수께끼

· · · · · · · · ·· · · · · · · · · · · · · · 이드리스 압두루술 伊弟利斯 · 阿不都熱蘇勒

1. 샤오허묘지 발견 과정

2. 천 년된 미라 샤오허공주의 신분

3. 로프노르 러우란의 소멸과 생태보호

 

6강 진시황릉秦始皇陵

- 중앙집권제의 축소판·· · · · · · · · · · · · · · · · · · · · · · · · · · · 돤칭보段淸波

1. 진시황의 진짜 형상

2. 진시황릉 부장갱

3. 군사와 폭정만이 아닌 다채로운 진나라 문화

 

7강 해혼후묘海昏侯墓

- 배치가 분명하고 완벽한 한나라 열후列侯의 묘· · · · ·· · · · · · · · · · · 양쥔楊軍

1. 27일 동안 한나라 황제였던 유하

2. 출토된 5,200여 매 간독簡牘

3. 해혼후묘의 공자 거울 병풍

 

8강 한 · 당 장안성漢唐長安城

- 열세 개 왕조를 거친 고도古都의 흥망사 · · · · · · · · · · · · · · · · · 류루이劉瑞

1. 십여 개 왕조가 장안을 도성으로 정한 이유

2. 웅장한 기백을 지닌 장안성

3. 장안성에서 가장 번창했던 상업지역

 

9강 난하이 1南海1

- 귀중한 가치가 있는 한 척의 침몰선과 그 속에 숨겨진 해저의 역사·······추이융崔勇

1. 중국 수중고고학의 탄생

2. 해양시대를 압축해놓은 남송의 상선

3. 송대부터 시작된 위탁가공무역

 

10강 둔황 막고굴敦煌莫高窟

- 찬란한 예술의 보고· · · · · · · · · · · · · · · ·· · · · · · · · · · · · 판진스樊錦詩

1. 사막에 석굴을 건설한 이유

2. 막고굴, 세계 예술의 보고

3. 장경동의 문헌

 

345 추천도서

 

349 찾아보기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763개(1/39페이지)
 
단행본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763 한국의 고고학 63호 사진 첨부파일 NEW 주류성출판사 2 2024.04.19
762 고고학 첫걸음 사진 첨부파일 주류성출판사 94 2024.03.08
761 자연환경 그리고 신라의 발생과 붕괴 사진 첨부파일 주류성출판사 107 2024.02.14
760 [신간] 처음 읽는 한국고고학 사진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141 2024.02.08
759 화학고고학 사진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70 2024.02.08
758 대중고고학 사진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77 2024.02.08
757 생물고고학: 인간유해 연구에 대한 통합적 접근 사진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78 2024.02.07
756 신라토기연구 사진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87 2024.02.07
755 Archaeology of Korea 사진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68 2024.02.07
754 선사시대 인류의 문화와 문명 사진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72 2024.02.07
753 신라 6부의 고분 연구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62 2024.02.07
752 한 권으로 읽는 박물관학 사진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66 2024.02.07
751 2019년 가야학술제전 학술총서 사진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59 2024.02.07
750 전쟁 고고학: 선사시대 폭력의 민낯 사진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56 2024.02.07
749 목간으로 백제를 읽다: 나뭇조각에 담겨 있는 백제인의 생활상 사진 사회평론 아카데미 54 2024.02.07
748 청동기와 중국 고대사 사진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49 2024.02.07
747 지질고고학 입문 사진 첨부파일 사회평론 아카데미 54 2024.02.07
746 무료 배포 신간- 『임진-한탄강 유역 구석기 연구의 성과와 전망』(202... 유용욱 88 2024.01.15
745 백제 아포칼립스 2 - 주류성 및 탄현은 어디인가? 사진 첨부파일 주류성출판사 69 2024.01.11
744 백제 아포 칼립스 1 - 백강과 기벌포는 어디인가? 사진 첨부파일 주류성출판사 66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