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고려시대 역사서의 신이성(神異性)과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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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고려시대 역사서의 신이성(神異性)과 삼국유사
저 자 : 차광호
출간일 : 2018년 11월 10일
판 형 : 152 × 225mm
분 량 : 336쪽
ISBN : 979-11-964076-2-9 93910
정 가 : 22,000원
발행처 : 도서출판 역사산책
도서문의 : 031-969-2004
*국내도서 > 역사문화 > 한국사 > 고려시대사
[책소개]
역사학에서 말하는 신이(神異)는 ‘역사적 사건이나 인간사에 개입하는 초자연적인 힘이나 존재’를 의미한다. 이는 주로 신화나 설화의 형태로 전승된다. 고려시대의 역사서에서 신이는 배척되거나 부정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시대 전반에 걸쳐서 역사를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존재해 왔다. 역사 이야기에 담긴 신이성은 고려인들이 역사를 낭만적으로 기억하는 하나의 방식이자 특성이었다. 더욱이 신이한 역사의 생성 기반은 대부분 민중의 역사적 사고와 상상력에서 비롯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신이한 이야기를 역사로 기록한다는 것은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수용하는 민중 친화적인 성향을 반영한다.
이 책에서는 현존하는 고려시대의 역사 기록을 대상으로 신이 인식과 그 성격을 살펴 보았다. 특히 고려 후기에 찬술된 『삼국유사』에 주목하여 찬술 배경과 사학사적 성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삼국유사』는 신이한 이야기와 그에 관한 기억을 채록해 불교적 관점에서 기록한 역사서이다. 사학사적인 측면에서는 고려 전기의 민족적이며 자주적인 역사의식을 계승하였다고 평가되는데, 신이 인식을 역사관의 수준으로 발전시켜 불교적 신이사관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삼국유사』의 역사관은 조선시대에까지 이어지며 유교적 역사관과 함께 한국인의 역사의식을 이루는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저자 소개]
차광호(車光鎬)
단국대 문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려시대의 역사서에 나타난 ‘神異’ 인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단국대 사학과 강사,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상임연구원, 불교천태중앙박물관 학예팀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 등을 역임하였고, ‘제14회 삼국유사문화제 일연학술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연구로는 고려시대 사학사와 교류사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머리말]
고려시대의 역사서에서 신이사(神異事)는 배척되거나 부정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시대 전반에 걸쳐서 역사를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존재해 왔다. 전승하는 역사 이야기에 담긴 신이성(神異性)은 고려인들이 역사를 기억하는 하나의 방식이었으며, 그들의 역사적 사고를 더욱 낭만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였다. 더욱이 신이사의 생성 기반은 대부분 민중의 역사적 사고와 이에 수반한 상상력에서 비롯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신이사를 역사 기록에 반영한다는 것은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수용하는 민중 친화적인 성향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현존하는 고려시대의 역사 기록을 대상으로 신이(神異) 인식과 서술 태도를 살펴보고, 이것이 역사의식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가 하는 점을 검토하였다. 특히 역사 기록의 찬술 시기를 고려 전기, 고려 중기, 고려 후기로 구분하여 시대별 성격을 도출하였는데, 그 결과 고려시대 사학사에서 신이 인식의 대략적인 추이를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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