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충주 용두-금가 우회도로 건설공사 구간내 유적 발굴조사 현장설명회 개최

2004-09-06 18:26:00
조회 1409
Ⅰ. 調査槪要 1.조 사 명:충주 용두-금가간 우회도로구간 내 유적 발굴조사 2.유 적 위 치:충북 충주시 금가면 유송리 일원 3.조 사 면 적:전제조사면적-19,506㎡ ①시굴조사지역-창동쇠꼬지(14,443㎡):조사완료 ②발굴조사지역-김생사지(7,852㎡), 북창유물산포지 (11,654㎡) 4.조 사 기 관:중앙문화재연구원(원장:윤세영) 5.조사의뢰기관:대전지방국토관리청 6.유 적 성 격:조선시대 건물지 7.조 사 기 간:2004. 4. 26.~2004. 9. 22. Ⅱ. 調査地域의 位置 및 調査經過 1. 調査地域의 位置 충주시는 한반도의 중앙부에 자리하며, 충청북도의 북서부에 위치하 여 동쪽은 제천시, 서쪽은 음성군, 남쪽은 괴산군·경상북도 문경시, 북 쪽은 경기도 여주군·강원도 원주시와 접하고 있다. 충주지역은 서북 쪽 의 차령산맥과 동쪽의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인 분지 안에 자리하고 있 다. 충주시의 수리적 위치는 동경 127°53′ ~ 128°01′, 북위 36°54′ ~ 37° 01′이다. 충주지역을 감싸고 있는 산맥은 북서변에 남서방향으로 뻗은 차령산맥 이 자리잡고 있고, 남동변에는 소백산맥이 대략 남동방향으로 뻗어 있 다. 내부로는 차령산맥의 오갑산(609m)에서 분기하여 부용산과 좌구 산, 거대령 등을 지나 대략 남방으로 뻗은 노령산맥이 자리잡고 있다. 차령산맥은 그리 높지 않은 구릉을 형성하고 있어 교류에 커다란 장벽 은 되지 않으나, 소백산맥은 태백산맥과 마찬가지로 높고 험한 산맥으 로서 양 지역간의 교류에 큰 장벽이었는데, 죽령·조령·이화령·추풍령 등 이 그 교류의 통로 구실을 해왔다. 산맥과 함께 한 지역의 특성을 결정짓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는 것은 하 천과 평야이다. 충주지역을 관통하는 하천은 크게 南漢江과 達川江이 라 할 수 있다. 달천강은 속리산 천황봉에서 발원하여 米院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심한 곡류를 하여 탄금대에서 합수하여 남한강과 합류한다. 이들 산맥과 하천에 의해 형성된 충주평야는 美湖盆地에 버금가는 방 대한 평야로서 북부지방의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 다. 충주분지는 동쪽은 계명산과 남산이 가로막고 서쪽은 멀리 玉女峰· 寶蓮山·願養峰이 줄지어 있어 대체로 南高北低의 지형이다. 남한강 북 쪽은 200m 내외의 구릉지와 침식평야가 넓게 전개되어 있다. 반면에 남쪽 달천유역에는 자연제방과 범람원이 발달하여 토양이 비옥하고 관 개가 편리하다. 충주평야의 중심지는 충주시·주덕·가금의 3개 지역이며, 총 면적은 19,589㏊이다. 교통은 충주시를 중심으로 충주~장호원, 충주~청주, 충 주~제천, 충주~문경간 도로교통이 발달하였다. 충주 일대에 형성되어 있는 남한강·달천·요도천 그리고 북한강은 경기도를 경유하여 서울에 이르는 특성으로 인하여 수운이 발달하였다. 취락은 충주시를 중심으 로 교통이 편리한 곳에 발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촌락은 周德 · 水安 堡 · 龍山 · 龍浦 · 蓮河 등이 있다. 조사지역은 남한강의 우안지역으로 충주시내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남한강이 충주댐에서 서진하다가 운교에서 방향을 남쪽으 로 돌리기 시작하여 조사지역에 이르러 남쪽으로 진행하며 탄금대에 이르러 북진하는 달천강과 합수하여 두물머리를 형성하는 곳이다. 행 정구역상 충주시 금가면 유송리 66번지 일원의 김생사지 구간과 충주 시 금가면 유송리 산 2-15번지 일원의 북창유물산포지 구간으로 구분 된다. 조사지역은 새마을사업 이전까지 충주와 원주를 잇는 주요 나루터 가 운데 북창나루가 자리하던 곳이다. 또한 강 건너 남쪽으로 탄금대가 위 치하며, 하류방향으로는 국보 제6호인 중앙탑과 국보 제205호인 중원 고구려비가 위치하고 있다. 2. 調査經過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충주지역의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감당하 고 혼잡한 충주시내를 통과하면서 생기는 물류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충주시 용두동에서 금가면 사암리에 이르는 연장 10.8㎞의 우회도로 신 설을 계획하였고, 이에 따라 전 지역에 대한 지표조사가 한국문화재보 호재단에 의해 실시되어 창동유적 등 7개소에 대한 유적의 성격과 범위 파악 등을 목적으로 하는 시굴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한국문화 재보호재단, 2000,『용두-금가간 충주우회도로 문화유적 지표조사보고 서』) 중앙문화재연구원은 SK건설 주식회사에서 의뢰한 문화재 시굴조사는 문화재청 허가(제2003-281호)에 의해 2003년 7월 28일~2003년 11월 26 일 조사를 완료하였다. 조사결과, 김생사지(대상면적:7,852㎡) · 북창유 물산포지(대상면적:11,654㎡)에 대한 발굴조사와 창동 쇠꼬지 야철지 (대상면적:14,443㎡)에 대한 시굴조사 의견이 보고되었다.(중앙문화재 연구원, 2003,『충주 용두-금가간 우회도로공사구간내 문화재 시굴조 사보고서』) 쇠꼬지야철지(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1998, 문화유적분포지도, 120쪽)는 지표조사완료 이후에 우회도로의 본선과 지방도 520번을 연 결하는 2차선 도로가 추가 설계됨에 따라 누락된 이 지역에 대한 시굴 조사가 요청되었다. 본 발굴조사는 쇠꼬지야철지에 대한 시굴조사와 김생사지(충주시유지 포함) · 북창유물산포지를 대상으로 문화재청의 허가(제2004-208호)에 의해 2004년 4월 26일부터 조사에 착수하였다. 창동 쇠꼬지 야철지에 대한 시굴조사는 조사의 순서상 먼저 진행하여 조선시대 건물지와 동시기로 추정되는 야철지를 확인하였고, 동년 5월 3일 지도위원회를 거쳐 유적의 명확한 성격파악을 목적으로 대상면적 6,399㎡에 대한 발굴조사가 결정되었다. 특히, 김생사지 구간은 도로설계대상지역과 인접한 김생사지 사역 내 의 일부 지역에 대해 충주시의 토지매입이 이루어졌으며, 이곳에 대한 발굴조사도 함께 병행되었다. Ⅲ. 調査內容 조사지역은 벼루모퉁이를 기점으로 강이 굽이쳐 돌며 침식지형을 형성 하고 있다. 또한 주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험한 지세를 형성하며 수심 이 깊은 특징으로 말미암아 큰 배의 접근성이 용이한 곳이다. 또한 험 한 지형에 형성된 골짜기는 사람의 접근을 자연적으로 차단하여 도난 및 분실의 우려가 적은 환경을 제공한다. 벼루모퉁이의 정상부는 주변 지역을 모두 관찰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곳의 남 쪽으로는 달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위치하고 있다. 북창유물산포지 구간은 바위산 지형인 벼루모퉁(탱)이의 정상부를 포 함한 좁은 곡간에 위치하며, 김생사지 구간은 침식지형인 벼루모퉁이 를 지나 형성된 작은 충적대지에 자리한다. 두 지역은 작은 고갯길(일 명 북창고개)로 연결되었으며, 현재는 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강변도로가 주된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김생사지 구간은 사역에 포함된 64-17 · 65-5 번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2차선 도로에 의해 조사구역이 동서로 양분되어 있다. 유구는 초 석과 초석적심군 그리고 기단석열 등으로 이루어진 건물지가 사역을 중심으로 8동이 조사되었다. 64-17번지에서는 1동의 초석건물지와 이 건물지를 중심으로 선대의 소 성유구와 후대의 부석과 그 사이에 형성된 소성유구 등이 조사되었다. 65-5번지에서는 정면은 2칸에서 5칸이며, 측면은 주로 단칸의 구조를 지닌 7동의 건물지가 조사되었다. 도로구간에서는 성격미상의 석군 등 이 확인되었다. 북창유물산포지 구간은 벼루모퉁이를 형성하고 있는 바위산의 정상부 와 그 남쪽에 형성된 골짜기 지형으로 구분되어 조사가 진행되었다. 구 릉의 정상부에는 직경 30㎝ 미만의 할석으로 이루어진 석열과 석군 등 으로 형성된 유구 7기가 현재 확인되며, 유구 내에서는 조선시대 와편 과 토기편이 출토되었다. 구릉의 남쪽에 형성된 골짜기 지역에서는 초 석건물지 1동 · 높이 200㎝ 이내의 축대 3기 · 아궁이 1기 · 소성유구 1 기 · 성격을 알 수 없는 석렬 및 석군 각 1기 등이 확인되었다. 1. 金生寺址 區間 김생사지는 성덕왕 10년(711)에 태어나 예서와 행서 · 초서가 입신의 경지에 이른 김생이 그의 말년에 지었다고 전하는 곳으로, 이곳을 중심 으로 김생제방과 함께 김생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조사 지역의 동쪽 부분은 1999년 충청대학 박물관에 의해 지표조사가 이루 어졌으며 2000년 12월 22일 충청북도기념물 제114호로 지정되었다. 지 표조사를 바탕으로 동 기관에서 2001~2002년에 발굴조사가 실시되었 고, 주요 성과는 ‘金’, ‘大平’ 등의 명문와와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의 변화상을 파악하였다. 김생과 관련된 유적은 이외에도 경상북도 봉화군 문필산 청량사 경내 의 김생굴, 충북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 원통산의 김생암(金生庵), 충북 청원군 문의면 유덕리의 김생사지 등이 알려져 있다. 조사지역은『修 山集』의 김생사중수기와 『新增東國輿地勝覽』의 기록을 통하여 보 다 신빙성이 높은 지역으로 설명되고 있다. 토층은 전반적으로 황갈색점질토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양쐐기가 발달 되어 있다. 표토는 30㎝ 내외이며 짙은 갈색점질토로 구성되어 있다. 토양쐐기의 상부는 유구와 경작 활동에 의해 손상된 상태이다. 토양쐐 기가 발달한 황갈색 점질토는 적어도 2m 이상 퇴적층을 형성하고 있 다. ① 64-17번지 지역 기준이 되는 유구는 남북5칸 이상, 동서1칸의 건물지로 주칸 거리는 동 서 460㎝, 남북340㎝이다. 건물의 서쪽 기단은 1단으로 북쪽의 일부분 과 그 흔적이 잔존하며 동쪽기단은 길이 70~100㎝의 장대석이 22.0m 가 확인되었다. 기단면석과 초석열의 거리는 양쪽 모두 230㎝이다. 초 석은 상면을 고르게 다진 평면 원형으로 평균 직경 80㎝에 이른다. 건물지의 선대 유구는 서쪽의 남북기단석열과 소성유구 1기가 확인된 다. 남북기단석열은 현재 13.8m이며, 뚜렷한 관련성을 지닌 초석적심 군은 확인되지 않는다. 소성유구는 조사지역의 북동부에 위치하며 많 은 부분이 기단면석의 조성과정에서 유실되었다. 소성유구는 바닥이 완만한 경사를 지니며 경화되어 있고, 북편에 송풍관의 형태를 지닌 토 제관이 놓여있다. 쇠똥과 같은 금속가공과 같은 직접적인 흔적은 확인 되지 않는다. 부석은 건물지의 후대 유구로 서쪽부분을 중심으로 인두대 크기의 강 돌이 20㎝ 가량의 두께로 부분적으로 소토를 포함하고 건물지를 덮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일부 파괴하고 동서 방향의 석열이 2기 위치한다. 이외에 아궁이와 연결된 석열과 고래 형태의 석열군이 동남쪽과 서남 쪽에 위치하고 있다. 유물은 복엽연화문 막새와 당초문내림새 등의 통일신라기의 유물, 음 각문 청자사발, 조선시대의 분청사기·백자, 일제시대의 사기그릇이 확 인되고 있다. 이 가운데 치미의 깃이 출토되어 건물의 규모가 작지 않 았음을 보여준다. ② 65-5번지 지역 64-17번지 지역보다 약 30㎝ 낮은 면을 유지하며 7동의 건물지가 조사 되었다. 가장 후대의 건물은 강희삼심년(康熙三十年, 1691년)명 용마 루 망와와 건륭을미(乾隆乙未, 1775년)명 평기와가 확인된 옛 가옥으 로 기단이 세벌대로 쌓여있으며, 방형의 초석이 남아 있다. 나머지 6동 은 거의 같은 면을 지니며 중복되거나 배치되어 있다. 주칸 거리는 측면 380㎝~500㎝이며, 정면 320㎝~380㎝의 범위이다. 초 석적심군은 강돌과 할석을 사용하며, 강돌이 보다 우세하게 사용되었 다. 평면형태는 원형이며, 직경 100㎝~160㎝ 규모이다. 6동은 개별 초석적심군의 중복상태와 건물의 배치간격으로 보아 3번 의 중복관계를 추정된다. 북쪽의 건물 2동은 기단면석과 함께 확인되 며 일부 초석도 확인된다. 이것의 남쪽에 4동의 건물이 동서방향과 남 북방향의 축으로 각각 2동씩 위치한다. 가장 먼저 정면 2칸, 측면 1칸 의 건물 2동이 위치하였고, 그 후에 정면 5칸, 측면 1칸의 건물이 각각 들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북쪽의 기단을 갖춘 건물 2동과 남쪽의 정면 2칸, 측면 1칸의 건물 2동 은 동시기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진단유물로 대옹을 매납하 는 동일한 전통이 지속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출토유물은 64-17번지와 같은 종류가 출토되나 빈도수가 현저히 낮게 나타난다. ③도로예정구간 지역 도로구간은 시굴조사보고서에서 확인된 석군 이외에 초석적심군 1기 가 확인되었다. 초석적심군은 직경 160㎝의 평면 원형으로 강돌을 사용 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유구는 확인되지 않는다. 토층의 구성은 구릉에 해당하는 평탄한 지역과 골짜기를 형성하는 사 면지역에 따라 달리 나타난다. 평탄한 지역에서 초석적심군이 위치하 며, 토양쐐기가 표토를 제거하면 황갈색 점질토층에 위치한다. 사면지 역은 북쪽의 골짜기를 향해 점차 낮아지며 표토를 제거하면 와편이 섞 인 황갈색 점질토층이 평균 15㎝ 가량의 두께로 확인된다. 와편을 포함 한 이 층은 경사면의 아래부분으로 가면서 점차 두꺼워지는 퇴적양상 을 나타내고 있다. 그 아래로는 흑갈색 뻘층과 자갈층이 퇴적되어 있 다. 고토양층이 확인되는 일부 지역에 대하여 구석기문화층의 조사가 진행 되고 있다. 2. 北倉遺物散布地 區間 북창 유물산포지는 북창마을을 포함한 남쪽과 북쪽에 위치한 구릉에 해당된다. 북창이라는 지명은 과거에 이곳에 창고가 있음을 암시하며, 실제로 현 민가의 주초석은 과거의 초석을 재사용하고 있다. 조사지역 은 벼루모퉁이를 형성하고 있는 바위산 정상부와 북창마을의 곡간으 로 구분된다. 주 건물이 자리할 것으로 추정되는 중앙의 평탄부는 민가 가 위치한 곳으로 이것에 의해 모두 유실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매 립토가 확인된다. 바위산 정상부에는 7기의 석열군이 확인되며, 모두 인근에서 떼어온 길 이 30㎝ 미만의 할석을 이용하여 열과 군을 형성하고 있다. 유물은 매 우 빈약하며, 주로 조선시대 와편과 질그릇편이 주로 확인된다. 배치상 의 특징은 강이 바라다 보이는 면에 등고선 방향으로 450㎝~700㎝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규모는 60㎝~330㎝에 이르며, 정형성의 파악 이 어려운 상태이다. 석열은 굴광의 흔적이 확인되지 않으며 잔존상태 가 매우 불량하다. 영구적이고 지속적인 목적을 가지고 축조한 것이 아 닌 임시 가설물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마을을 포함한 곡간에는 3기의 축대와 소성유구 · 석열 · 아궁이 · 초석 건물지 등이 각각 1기씩 확인되었다. 지형은 축대의 조성으로 인해 계 단형을 이루고 있다. 축대는 모두 등고선 방향으로 축조되었다. 이 가운데 상부의 2기는 길 이 약 20m, 높이 2m 내외이며, 나머지 1기는 길이 13.2m, 높이 1.3m이 다. 석축은 1열로 쌓았으며, 석축의 보강은 뒤채움석을 사용하지 않고 적갈색 점질토를 충진함으로써 대지를 조성하고 있다. 초석건물지는 길이 18.6m, 너비 11.8m의 대지를 조성하고 정면 4칸, 측 면 1칸이 확인되었다. 주칸거리 정면 310㎝, 측면 210㎝의 규모이며, 초 석은 직경 80㎝ 내외이다. 출토유물은 대지의 상면과 축대의 뒤채움토 내에서 같은 시기인 조선 시대 청화백자유가 확인되고 있다. 조선후기에 조영되어 짧은 시간동 안 사용된 흔적의 결과로 파악된다. Ⅳ. 調査成果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의뢰에 의해 충주 용 두-금가간 우회도로 공사구간에 포함되는 북창유물산포지와 김생사지 구간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발굴조사는 시굴조사에 의해 확인된 조선시대 건물지를 중심으 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도로공사 예정 구간에 포함된 지역은 김생사 지 사역의 인접지역으로 사역의 범위확인이 기대되었다. 또한 북창유 물산포지는 북창의 지명유래에 따라 ‘창고’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과 거 남한강을 따라 형성된 수운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학술적인 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발굴조사 결과, 북창유물산포지 구간에서는 조선시대의 성격미상의 석 열과 1동의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축대와 건물은 수운과 관련되어 한시적으로 사용된 물류창고의 성격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 지역은 북창을 확인함으로서 조선시대 남한강의 수운체계를 이해하 는 자료를 제공하여 주고 있다. 김생사지 구간에서는 사역에 포함된 지역을 중심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건물지 8동을 조사하였다. 김생사지 사역내에서 조사된 건물의 중심연대는 나말려초의 유물이 집중되는 양상으로 미루 어 이 시기에 건물의 기본 배치가 형성된 것으로 파악되며, 진단구의 매납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건물이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자리한 사실 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도로공사 예정구간 내에서는 시굴조사에서 확 인된 적심유구 외에 특별한 유구가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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