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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낙랑樂浪 개최

2001-07-15 18:34:00
조회 1093
주지하다시피, 樂浪郡은 기원전 108년 고조선 영역에 설치된 이른바 漢四郡 중의 하나로서, 기원후 313년 고구려에 의해 멸망될 때까지 서북한 지역에 존속하였습니다. 따라서 낙랑군은 역사적으로 고조선과 삼국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중원의 새로운 문물이 한반도로 들어오는 창구였으며, 그 문화는 한국고대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 중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이 특별전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해방 이전 일본학자들이 조사하였던 낙랑 고분의 발굴유물을 선보임과 동시에, 일본 소재 낙랑유물과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출토된 관련유물을 함께 전시하여, 우리 고대문화 속에서 낙랑문화가 차지하는 역사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시점수: 약 700점(일부유물 홈페이지에서 열람가능) 개막일시: 2001.7.16(월) 16:00 전시기간: 2001.7.17-9.2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주관부서: 고고부(02-398-5112) 지방전시: 2001.9.24-11.4 국립김해박물관(단,일본에서 차용한 유물은 제외되는 등 일부 전시유물 변동) 전시도록: [낙랑樂浪], 약300쪽, 국립중앙박물관편, 솔출판사 발행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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